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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프링 가든

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은 새들: 박새, 곤줄박이, 동박새, 참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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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은 새들: 박새, 곤줄박이, 동박새, 참새

한국의 자연과 도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네 종의 작은 새는 비슷한 듯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번 블로그에서는 이들을 외형, 서식지, 특징 등으로 세밀히 비교하며 소개하겠습니다.


 

왼쪽

1. 박새 (Parus major)

  • 외형: 약 14cm의 몸길이, 노란 배와 가슴 중앙의 검은 세로 줄무늬가 특징. 머리는 검고 뺨은 흰색.
  • 서식지: 숲, 공원, 정원 등 도심에서도 관찰 가능.
  • 특징: 지능적인 새로 잡식성입니다. 겨울철 무리 지어 다니며 사람을 잘 따릅니다.

2. 곤줄박이 (Poecile varius)

  • 외형: 약 13cm, 머리는 검고 뺨은 흰색. 배는 따뜻한 오렌지빛의 황갈색.
  • 서식지: 산림, 침엽수림에서 자주 발견되며 공원에서도 가끔 보입니다.
  • 특징: 곤충과 씨앗을 먹으며 굴을 파서 둥지를 만듭니다. 활동적이고 경계를 잘합니다.

3. 동박새 (Zosterops japonicus)

국립생물자원관 제공 데이터 동박새 - 국립생물자원관
  • 외형: 약 11cm로 네 새 중 가장 작습니다. 연두색 몸 색과 흰 눈 원형이 특징.
  • 서식지: 따뜻한 지역의 꽃이 많은 정원, 특히 동백나무 주변에서 자주 관찰됩니다.
  • 특징: 꽃꿀, 곤충, 열매 등을 먹습니다. 활발한 성격으로 나무 사이를 지속적으로 이동합니다.

4. 참새 (Passer montanus)

  • 외형: 약 14~15cm로 박새만큼 크며, 갈색 머리와 검은 턱에 흰 볼이 특징적.
  • 서식지: 논밭, 도시의 길가 등 사람이 많은 환경에 잘 적응했습니다.
  • 특징: 익숙한 "짹짹" 소리와 함께 씨앗, 곡물 등을 주요 먹이로 삼습니다.

🔥 주요 차이점 비교

특징박새곤줄박이동박새참새
크기 약 14cm 약 13cm 약 11cm 약 14~15cm
주요 색상 노란 배, 검은 머리 갈색 등, 오렌지빛 배 초록 몸, 흰 눈가 갈색, 검은 무늬
울음소리 명쾌하고 맑은 소리 부드럽고 낮은 음 "찌잇찌잇" 높은 음 익숙한 "짹짹"
주요 서식지 숲, 공원, 정원 산림 꽃이 많은 정원 논밭, 도심 길가

관찰 팁

  • 박새는 노란 배와 날카로운 검은 머리 줄무늬로 알아보세요.
  • 곤줄박이는 따스한 오렌지빛 배와 산림 지대를 주로 탐색하세요.
  • 동박새는 초록빛의 작은 새로, 흰 눈 테두리로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.
  • 참새는 도시와 시골을 가리지 않고 친숙하게 볼 수 있는 특징적인 "짹짹" 소리로 찾을 수 있습니다.

자연 속에서 이 새들을 관찰하며 그들의 매력과 다양성을 즐겨보세요!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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